<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22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현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강선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 위원은 김현희 위원장과 강선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신낙형 의원, 경기문 의원, 김용원 의원, 이의걸 의원, 황영호 의원, 박주선 의원, 이충숙 의원 등 총 9명이며, 심사할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9,362억 6000만원 대비 608억 6100만원이 증가한 9,971억 2000만원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현희 의원은 "예산의 부족으로 인해 구민을 위한 사업진행이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하게 살펴 빈틈없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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