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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으로 석오 이동녕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전문해설사로부터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석오 이동녕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청취했다. 독립기념관에서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 및 업적 등을 학습하며 심도 깊은 연구 활동으로 국외 출장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국외 출장의 단장인 이종담의원은 “철저한 사전 연구 활동을 통해 애국충철의 고향인 천안시의 역할을 고찰하고,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서훈등급 상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깊은 국외 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외 출장은 중국 항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선생의 피난처 등 임시정부의 자취를 답사하는 코스로 지난 1일부터 7박 8일간 일정으로 해외연수에 올랐다.
천안/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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