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동의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치 동의안은 최근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심의했으나 여러 위원들이 심도있는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해 계류했던 안건이었다.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에서는 유치 동의안 제출과 관련한 절차상 문제와 개최사업비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심영섭 사회문화위원장은 대회유치·개최를 위해 리모델링이 수반될 것을 예상되는바 도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해 예산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주대하 의원은 개최에 따른 경제효과 증대를 위한 미디어 활용계획을 면밀히 수립할 것을 당부했으며 북한의 참여 또는 불참에 따른 실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당부했고 장덕수 의원은 기존 평창올림픽 시설활용이 미흡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이번 대회 유치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세부베뉴 선정에 정선지역을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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