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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신해룡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예산심사 기법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해룡 박사는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기법,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기법결산서를 활용한 예산심사기법, 예산낭비 유형별 점검사항과 사례연구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일에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에 이어 예산안 심사기법에 대한 의원 자체교육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개회하는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더욱 더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명석 의장은 "공부하는 중구의회를 모토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 업무연찬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30일간 진행되는 제223회 제2차 정례회가 25만 구민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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