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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벤처밸리 입주의향기업 36개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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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벤처밸리 입주의향기업 36개사와 MOU
  • 세종/유양준기자
  • 승인 2016.12.2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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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7821㎡ 부지에 1337억 투자

세종시는 27일 시청에서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이하 세종벤처밸리) 입주의향기업 36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계측센서 및 자동심장충격기 전문생산업체인 ㈜라디안 김범기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6개사가 세종벤처밸리 23만 7821㎡의 부지에 1337억 원을 투자해 10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세종벤처밸리는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60만 9536㎡(약 18만 4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 기간은 2016년~2019년까지이고 내년 6월 산단지정이 이뤄지면 2018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세종벤처밸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오송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산단으로 부각되면서 계획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6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36개사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벤처밸리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자연친화적 산단으로 친환경업종이 입주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입주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업친화적인 세종벤처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의 기업유치 수는 총 50개사로 3315억 원을 투자해 2064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SK머티리얼즈(주) 대기업 제조공장 유치와 출범 후 처음으로 외투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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