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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외자유치 노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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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외자유치 노력 ‘빛났다’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6.12.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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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의날…우수기업에 감사패·표창
민선6기 35건·55억달러 성과

경기도는 2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2016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와 김준현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 협의회장,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 투자유치와 사회공헌 분야 우수 기업으로, 물류투자전문회사 켄달스퀘어(주)와 화성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델파이커넥션(주) 등 2개 기업에 감사패를, 외투기업과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외자유치에 기여한 관계자 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켄달스퀘어는 6억 5000만 달러를 투자, 부천·용인·고양 등지에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1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델파이커넥션는 올 취약계층 생필품 1000만 원 지원, 저소득층 1만 장 연탄기부 및 배달 봉사, 양로원 생필품 및 청소 봉사활동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해 펼치고 있다.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도는 민선6기에 35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55억 달러의 투자유치와 2만 2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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