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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대전시 치매관리사업 수탁기관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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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대전시 치매관리사업 수탁기관 재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12.2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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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27일 지난 3년 동안 대전시치매센터를 운영한 경험과 치매에 대한 전문성, 시설 타당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치매관리사업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센터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 지역특성화 치매사업 등을 추진해 20,000여명의 치매파트너를 교육·양성하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으로 치매교육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치매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구축 및 자원연계의 기반을 조성하였고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프로그램 운영, 인지학습지 제작·보급, 보건소와 복지관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의 고통에 공감하는 사회적 돌봄 문화 형성에 기여해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대상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의 전반적인 인지·생활·건강상태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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