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1519억 돌파 ‘괄목성장’ 서민 위한 각종 후원사업 전개
오는 20일 오후 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갖는 세종우리신협은 1972년 10월 조합원 44명으로 발족해 세종지역민들에게 45년째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자산은 200만 원으로 시작해서 1979년에는 2억으로 1984년에는 35억, 1991년 2월에는 200억으로 2016년 12월에는 1519억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45년째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동안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서민들을 위한 조합으로서 관내 초·중·고 대학생들에게 매년 2000여만 원의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각종 문화사업 (주부교실, 요가교실, 차밍댄스, 산악회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여성 홍보위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과 직원들이 매월1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손 수 만든 자장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종우리신협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상운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과 더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문화후생사업을 전개해 신협운동 취지인 복지사업건설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하며 “세종우리신협을 더 큰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하며 “임직원 모두가 열정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우리신협은 현재 세종시 조치원읍, 고운동, 나성동에 각각 지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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