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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월 무역사절단 파견 베트남 · 중동 등 신흥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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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월 무역사절단 파견 베트남 · 중동 등 신흥시장 공략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1.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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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올해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를 유지하기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국 시장 침체로 어두워진 지역의 수출 회복을 위해 신흥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과 할랄시장 등에 대한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2개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3월 6∼10일에는 지난해 충남의 3대 수출 주력 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호치민·하노이) 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8개 기업으로 무역사절단을 꾸려 파견키로 했다.


 이어 같은 달 19∼24일에는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쿠웨이트와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강소기업 10개사를 보낸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대중국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도는 참가 업체 모집, 현지 시장 조사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도내 중소기업 중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에서 자세한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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