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신청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 우수경영인의 3단계로 구분되며, 지난해까지 각 단계별 1∼3억원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어업인후계자와 전업경영인의 사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자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전업경영인의 최대한도는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선도우수경영인은 최대 3억원으로 연리 2%,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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