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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대전권대학협의체, 제1회 Global 기업 지원 수출상담회 열려…200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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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대전권대학협의체, 제1회 Global 기업 지원 수출상담회 열려…200억 성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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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대전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 등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한 제1회 Global 기업지원 수출상담회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려수출상담액 200억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대학 가족기업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 회장 대학인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사업총괄,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의 지원·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 지회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

참여한 총 29개 기업은 총 22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업별 평균 8개의 현지 진성바이어 미팅으로 100%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상담실적은 실제 계약으로 진행되었는데 약 55%의 참여기업에서 총 3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중 15개 기업은 현지기업과의 MOU협약, 판권계약, 대리점 개설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형태의 베트남 진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과는 대학과 지자체, 산학연의 융·복합 중소기업 지원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업지원 우수성과라 할 수 있다.

유근준 교수는 “수출상담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찾아가는 수출상담이다”며 “바이어를 찾아 참여기업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문하는 적극적인 자세에 바이어들의 마음을 움직인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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