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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활성화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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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활성화 행정력 집중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7.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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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이 최대 당면 과제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최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11월 관내 세풍산단 8만 2641㎡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6월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기대치에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세풍산단 외국인 투자지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촛점을 맞췄다. 전남도청, 도 출연기관, 광양청의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머리를 맞댔다.


 먼저 홍양현 전남도 투자기획팀장이 나서 ‘전남도 투자유치 현황’을 발표하고, 김종갑 전략산업과장이 ‘연구개발(R&D)사업 발굴 추진’, 이건섭 에너지산업과장이 ‘미래먹거리 에너지신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이와함께 전남 태스크포스팀 이정관 기업육성실장이 ‘기업지원 사업 현황’, 전남생물산업진흥원 곽원재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이 ‘전남 바이오 의약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광양청 간부 직원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이 열기나는 토론을 했다.


 광양경제청 측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열띤 토론과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공유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갑섭 청장은 “투자유치는 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직결되는 만큼 전 직원이 투자유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한 자료 및 제안·발굴 아이디어를 최대한 활용해 투자유치 성과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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