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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단에 600억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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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단에 600억 투자한다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8.10.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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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서해기계유통단지(주)
4만9500㎡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서해기계유통단지 주식회사가 오는 2020년까지 600억 원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한다.
 당진시와 서해기계유통단지는 최근 당진시청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4만 9500㎡(약 1만 5000평), 지상2층 14개동 규모로 공작기계와 산업기계 등을 유통하는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유통단지에 약 230개 관련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기술과 가격 경쟁력 강화는 물론 물류비 절감과 신규 고용창출, 연관산업의 집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서해기계유통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서해기계유통단지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서해기계유통단지 투자 협약에 앞서 ㈜LG화학과 한일화학공업(주), 대상이엔지(주) 3곳도 충남도, 당진시와 협약을 맺고 석문산단에 총2556억 원을 투자키로 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준공된 석문산단은 주거지역 포함 총1201만 2000㎡ 규모로 조성됐다.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제침체 등의 영향으로 준공 후 3년 동안 분양율이 25%에 머물렀으나 올해 초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센터 유치,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우대지역 지정 등 잇단 호재 속에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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