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북도 ‘2019년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 확정
상태바
충북도 ‘2019년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 확정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9.01.1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8개 시책 운영·4205개 수출기업 지원
102억2000만원 투입…7개 기관과 협력


 충북도가 ‘2019년 충청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는 138개 시책을 운영해 4205개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사업비는 전년 대비 6억 원이 늘어난 102억 2000만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충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충북본부 등 도내 7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 추진된다.


 도는 무역통상진흥시책을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는 수요자중심 수출촉진활동 강화 ▲신남방 및 신북방 등 전략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기업 저변확대와 강소수출기업 육성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 ▲농식품 수출 기반확충을 통한 수출력 강화 등 5개 부문으로 기본방향을 세웠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방위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가동함으로써 무역통상진흥시책을 도내 모든 중소·중견기업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수차례 실시하고 수출기업 현장 방문을 병행해 홍보책자를 제공하는 등 자세한 설명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강소수출기업 육성과 수출촉진을 위해 17개 신규 시책을 새로이 도입, 수출성과 향상 등 수요자 중심의 무역전시회와 사절단 등 사업규모가 확대된다.


 이 시책들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중인 시책사업은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한 수출촉진과 강소수출기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시책사업 전방위 홍보체계를 구축해 수출 촉진과 강소수출기업 육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