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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과 소상공인 900억 금융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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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과 소상공인 900억 금융지원 ‘맞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17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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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5개 금융기관과 대전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4일 시청에서 5개 금융기관인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과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900억 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금융기관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KEB하나은행 31억, 우리은행 10억, 국민은행 8억, 신한은행 6억, 전북은행 5억 등 총 60억 원을 특별 출연키로 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9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심사 완화 및 보증요율 우대하기로 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유리한 조건으로 원활하게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자금 대출에 대해 2.0% 이차보전금을 지원, 이차보전 대상자 중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서부 대출 시 2년 치 보증 수수료 25%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른 900억 원 대출지원 효과는 부가가치유발 701억, 생산유발 1,682억, 취업유발 2,114명, 고용유발 1,052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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