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키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주택으로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600가구로 전용면적은 26㎡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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