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넥스트는 이날 김천시 산업단지 7로 145(제1일반산업단지 제2단계)에서 ‘(주)다원넥스트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는 제2공장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자해 1만 4870㎡(4498평) 부지에 건축면적1만 240㎡(3970평)의 기반시설에 철도차량 제작설비 자동용접장치 등 10종 66대, 호이스트(천장 크레인) 외 22종 159대 부대설비 라인을 설치해 신규고용 40명을 창출하게 된다.
㈜다원넥스트는 지난 2013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유일하게 의장, 전장, 차체 완제품 주요부품을 일시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북선(경부선 김천역∼영주역)의 선로와 연결돼 있는 공장의 유리한 입지를 활용해 철도차량의 차체, 전장, 대차 프레임 등 부품생산을 다각화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4월 15일 MOU를 체결한 이래 상시고용 44명에 이번 투자로 40여명의 고용창출을 한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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