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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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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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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산업 집적화·창업·연구 등 지원2022년까지 국비 133억 포함 190억 투입

전남 광양시는 소재부품 산업 육성과 기업들의 창업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실시설계용역비 10억 원이 2020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오는 2022년까지 국비 13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익신산업단지 내에 지상 5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9973㎡ 규모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시는 양극재,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한 신규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소재부품산업의 집적화와 기업들의 창업과 연구 등의 지원을 위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 결과 주변에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시설, 녹지, 주차장과 연계가 용이한 익신산업단지 내 부지를 최종 입지 대상지로 낙점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남도(혁신경제과)와 협의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를 방문해 지식산업센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됐고, 2020년도 정부예산에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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