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오는 16일까지 노유자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30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한파 등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손상, 균열, 누수 등의 결함 발생여부, 도장 마감 상태를 비롯해 담장, 축대 등의 안전성을 세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가스설비·배관의 누출 ▲지하설비 누수 여부와 ▲난간 ▲안전띠 ▲방호벽 ▲위험표지판 등의 안전시설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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