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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가 굴 따러 간 70대 실종… 경찰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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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가 굴 따러 간 70대 실종… 경찰 수색중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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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따러 바닷가로 간 70대 주민이 귀가하지 않아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태안해경은 16일 "어제(15일) 오전 태안군 소원면에 사는 김모(여·75)씨가 '굴 따러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하루 동안 귀가하지 않아 실종 추정지역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전 일찍 굴 채취 도구 등을 챙겨 집을 나섰으며, 저녁까지 연락이 끊겨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김씨가 타고 간 차는 소원면 모항리 저수지 부근에서 발견됐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지역을 중심으로 바다와 육지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며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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