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6월 14일까지 100일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치안 확보를 위한 조직폭력 등 생활주변폭력배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단속기간에는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되거나 선거 관련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조직폭력배, 서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생활주변폭력배와 주취 상태에서 지역주민을 상대로 폭행협박 등 각종 치안불안을 야기하는 주취폭력배를 중점적으로 단속해 지방선거의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고,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원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박승환 원주경찰서장은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를 적극 신고하는 등 안전한 원주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민 모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