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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봄철 대형산불 방지 단속 산불 경보 '경계'로 격상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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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봄철 대형산불 방지 단속 산불 경보 '경계'로 격상 대책 마련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3.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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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휴일 전 직원의 1/6이상 담당읍면 순찰 근무실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강화(10:00~21:00) ▲간부공무원 현지점검 및 순찰강화 ▲소각 금지기간 설정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전면 중지 ▲산불진화인력 연장근무 실시 ▲산불기계화진화장비 취약지 읍면 전진배치 ▲산불 조기발견으로 산불헬기 즉시 출동 등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상호간 협조체제를 유지해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진화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다”며 “생활주변의 각종 불법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적발시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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