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북구 주택 2채 담벼락 무너져…주민 16명 대피
상태바
성북구 주택 2채 담벼락 무너져…주민 16명 대피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3.20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북구 주택가에서 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께 보문동의 다가구 주택 2채의 외부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맞닿아 있는 두 주택 바로 옆에 주택 재건축 공사 현장이 있는데, 바닥 기초 콘크리트 작업을 해놓은 상태"라면서 "공사장 쪽으로 담벼락이 허물어졌다"고 설명했다.
구청은 추가 붕괴 우려 가능성에 대비해 두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총 16명을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시켰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이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