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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관계기관장 합동 건설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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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관계기관장 합동 건설 안전 캠페인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5.25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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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어명소)은 24일 춘천시 해찬타워 신축공사 현장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강원고용노동지청장, 대한건설협회 강원도지회장 등 12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관계기관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건설관계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및 건설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강원권 건설업의 경우, 지난해 재해율이 0.9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사망사고자수도 매년 20여 명 수준으로 줄지 않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건설안전사고 예방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원주국토청에서는 이번 건설안전캠페인을 도내 18개 시·군 600개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향후 도내 발주기관과 적극 협력해 건설공사 현장 전역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합동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캠페인에 이어 29일에는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건설안전 의식제고 및 재해율 저감을 위해 강원권 건설현장 종사자 및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중앙·지자체 공무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교육은 실제 건설현장 사고사례 중심으로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어명소 원주국토청장은 “건설안전 합동캠페인 및 건설관계자 교육과 병행하여, 지속적인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강원권 건설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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