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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추석 앞두고 금융기관 범죄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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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추석 앞두고 금융기관 범죄예방 만전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8.09.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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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추석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등 소규모 금융기관 범죄예방진단 등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며, 1단계는 19일까지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며 부족한 방범시설을 개선하 업주 대상으로 강·절도예방을 위한 자위방범 요령 및 최근 범죄 수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추석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금융기관 강도 모의훈련(FTX) 등을 3회 실시하며, 전 기능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했다.
 2단계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가용경력 최대 동원 가시적·다목적 순찰을 실시하고 긴급신고시 관할·기능을 불문하고 ‘112 총력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대화역·주엽역·일산역 등 많은 주민이 운집하는 번화가 일대에서 지역주민·협력단체·지자체 공문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평온한 추석맞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심거울길, △태양광표지판, △공원 비상벨 등을 재정비했다.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치안대책은 범죄에 취약한 방범시설을 재정비하고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 중이며 명절 내 편안히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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