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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작년도 금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성과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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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작년도 금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성과평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0.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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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유역환경청이 관내(대전·세종·충북·충남·전북)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금강수계관리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결과 세종시 1위, 전북 전주시 2위, 대전 동구 3위, 충남 금산군이 4위로 평가됐으며 4개 지자체는 종합 평점이 90점 이상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세종시의 경우 사업비 집행률이 약 97%로 집행잔액을 최소화 했으며, 조기 집행을 위한 상·하수도 건설사업 감리·시공자 대상 교육 실시, 월간 공정회의 실시 등으로 집행률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주요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한 문제점 개선, 하수도 사업 정부합동평가 수상,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 실시 등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수계기금 사업 평가 대상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 4개 사업으로 10억 원 이상 기금이 투입된 지자체다.
 평가 항목은 사업비 집행률, 우수 사례 등의 4개 지표이며, 평가절차는 지자체가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 검토?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평가 결과 1~4위를 차지한 지자체에 대해서 11월에 개최되는 금강수계관리기금 워크숍에서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결과가 나온 지자체의 경우엔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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