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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청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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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청 기간 운영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01.17 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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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취합 순찰활동 반영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는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주민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우리 동네 순찰 필요지역을 신청하게 되면 112신고 다발지역과 순찰 요청량을 분석해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수요자(국민) 중심의 경찰 활동이다.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는 이번 탄력순찰 제도의 지역사회 참여 붐을 조성하고 주민의견을 신규 취합해 순찰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2주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집중신청기간’동안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킨텍스 현대백화점 메가박스에 설치돼 있는 대형전광판 및 IPTV에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현출시켜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탄력순찰 제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탄력순찰 카드뉴스’를 제작, Facebook 지역맘카페 BAND 등 주민 접근성이 용이한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또한, 112신고처리 후 처리결과 피드백을 위해 신고자에게 발송하는 ‘탄력순찰 모바일 홍보카드’를 자체제작해 탄력순찰 홍보도 병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집중신청기간’ 홍보전단지를 제작, 지자체 간담회 외근활동 시 주민들에게 배부함과 동시에 신청방법을 친절히 설명해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각적·종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익훈 일산서부서장은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밑바탕이 돼야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향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 범죄 없는 안전한 일산서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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