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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틀사경, 불량마스크 업체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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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틀사경, 불량마스크 업체 뿌리뽑는다
  •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3.1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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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최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부정·불량 마스크를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사경 소속 11개 센터 24개 반 102명이 투입되는 이번 수사는 온라인 쇼핑몰과 마스크를 제조·수입·판매하는 도내 53개 허가업체 및 불특정 무허가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사경은 KF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표시·판매하는 행위,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하는 행위,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수입 행위, 허가·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행위 등을 집중 확인한다.


 이병우 단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틈타 불법행위로 이득을 보려하는 악덕업체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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