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영천시,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 "어림없다"
상태바
영천시,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 "어림없다"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19.05.22 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나들이 철을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내 낚시, 캠핑 등 불법행위가 잦아질 것을 우려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자양면 영천댐, 신녕면 왕산지 일대로 1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정기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어로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취사행위, 불법건축, 캠핑 등이다.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조치가 부과되며, 중대하거나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집중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시민들도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서 일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