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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에서 길 찾기 더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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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에서 길 찾기 더 편해진다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6.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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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앞으로 길 찾기가 편해진다.
 기존에 건물을 중심으로 한 도로명 주소는 주변에 건물이 없을 경우 네비게이션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도 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앞으로는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사물주소 부여 사업이 시작되면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주소를 찾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사물주소 부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각종 구조물이나 건물이 없는 운동장, 광장 등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써, 지진과 재난 및 재해 발생 시에 신속한 안내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물주소는 도로에 인접한 거리가게·둔치주차장·버스정류장·지진옥외대피소·택시승강장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 주소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에 맞춰 오는 9월까지 관내 택시 승강장 1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물 기초자료를 수집 중이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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