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습교육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해당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종류 및 재배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가공식품을 만들며 한국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평소 교류할 기회가 적은 결혼이민여성 간 의사소통과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함양 및 한국문화 이해 증진에 힘쓰고, 농촌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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