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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라돈 피해 저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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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라돈 피해 저감 앞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9.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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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실시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인 ‘같이家U 실버사원’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말까지 인천시 연수구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총 2300가구를 대상으로 라돈측정을 진행한다.

 안전관리 부문 실버사원 20명은 2인 1조로 휴대용 라돈 검출기 ‘라돈아이 RD200’을 사용해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입주가구의 라돈 검출에 나선다.

 실제로 라돈은 건물에 쉽게 유입되고 폐암을 유발하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도시공사는 라돈 위험수치 4.0pCi/L(피코큐리)가 검출되는 가구를 확인해 적극적인 환기 유도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서 사장은 “지난 8월25일부터 단지 내 홍보물을 게시해 입주민들에게 라돈 측정 서비스를 안내하고, 안전관리 실버사원에게 라돈 측정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입주민에게 필요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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