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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문회,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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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문회, 2천만원 기탁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4.1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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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는 최근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최고관리자과정 ‘원우와의 만남’ 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동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지식 함양과 원우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오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는 최근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호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우리 순천대에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박진성 총장은 “바쁜 와중에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고 뜻을 모아준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한 원우회 회원들은 지금까지 총 3억29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단체 협회장, 전남도의원, 변호사, 중견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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