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 동두천/ 이욱균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최근 제1회의실에서 신규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함께하는 교육행정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했다.
교육행정 멘토링은 신규 발령, 직무 변경 등으로 근무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 중 희망자에게 멘토를 연계함으로써 업무능력 향상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멘토 공무원 2명이 신규공무원 4명을 지원해 신규공무원이 지역에 적응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멘토링 데이를 운영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간다.
이날 장동식 경영지원과장은 신규멘토링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공무원들은 신규공무원들이 교육현장의 낯설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펴동두천양주 교육행정 멘토링 사업은 결연식 이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거쳐 10월에 우수사례 및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