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일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공감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공감데이트’가 그 배경으로 현재까지 총 61회, 2541명의 학생·학부모·공무원·교사 등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학교운영위원, 마을교육공동체·학교운동부 관계자 등 일반시민과의 만남으로 확대·시행해 세종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현장의 애로·희망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세종시교육청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최 교육감은 올해 첫 소통 행보로 지난 18일 저녁 세종시의 한 카페에서 ‘행복한 동행, 모두에게 희망을 키우는 교육복지!’를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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