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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 유홍 총장과 일행이 최근 이사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를 예방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작년 공자학원 운영 및 예산결산, 올해 공자학원 운영계획 및 예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오는 11월 추진하는‘일대일로 학술회의’와 관련, 조동성 총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은 유럽을 향한 서진에서 동서균형을 맞추고 실질적인 실현을 위해 단계를 나누어, 먼저 1단계로 북한, 한국, 일본을 건너 중남미를 향한 동진을 제안했다.
조동성 총장은“대련외국어대와 인천대는 학생 및 교수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다 방면으로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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