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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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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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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17일 상반기에 대전지역 전체 학교의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대전 교육청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2013년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 누출 사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부터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하고 있다.

검사는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납품되는 수산물 식재료 중 식단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징어, 삼치, 낙지, 고등어 등 12종의 어종 77건을 무작위로 표집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77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사결과 등은 대전교육청 급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왔으며, 검사결과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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