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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경상대학 교수, 베트남 TDT대학 '글로벌통상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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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경상대학 교수, 베트남 TDT대학 '글로벌통상포럼' 열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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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학교가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TDT 대학교에서 경상대학 교수 베트남 글로벌통상포럼을 개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대학이 주최한 포럼에는 박준병 학장, 최종인 기획처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해 경제학과, 경영회계학과 교수 등 12명이 참가해 베트남 TDT대학 교수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논문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조복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세션에서는 최종인 교수의 한국의 연구개발특구 구축 및 성장 전략, TDT대학 팜옥앵 교수의 베트남 증권거래에 대한 금융 및 은행 규제의 영향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2부 세션에서는 이준우 교수의 사회로 TDT대학 뜨응 부 교수가 연구개발-미래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경상대학은 교수들의 학술교류와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북아?동남아 지역 대학에서 글로벌 통상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도 중국 내몽고재경대학을 방문해 포럼을 열고 강희정 교수가 충남 태안 연계형 한·중 해저터널 전략을 발표, 중국 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데 이어 관련 내용이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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