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이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기숙사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생 40명과 중등생 59명을 포함 총 99명의 학생들이 참여, 인문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과 함께 타인과 협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인문영재교육원은 인성교육과 창의활동을 결합한 H-STEAM(Humanity-STEAM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공동의 학습과제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Team Building은 물론 모의 교육감 선거와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소통의 독서법 등과 같은 H-STEAM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창의력과 자율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원은 2011년 대전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종합적 사고와 통찰을 토대로 창의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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