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 57개교를 대상으로 2018년 제2차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 및 과학실험실안전장구(비) 확충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 도내 158교를 미래형 과학실로 변화시켰다.
창의융합형 과학실은 보다 활동적인 학습을 수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물리적 공간의 재배치가 필요(발표 영역, 학습 영역, 실험영역, 토론 영역, 준비 영역, 전시 영역, 창작 영역)하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활성화시키고 문제해결 중심의 학습이 이뤄진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과 과학실험실 안전장구(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제별 연구, 프로젝트 수업에 최적화된 공간으로'학생 주도, 학생 참여'교수-학습이 이뤄지는 과학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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