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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청, 행복한 학교로 가는 마법의 처방 ‘맨발걷기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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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청, 행복한 학교로 가는 마법의 처방 ‘맨발걷기 연수’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10.15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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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최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맨발걷기 연수를 진행했다.

‘자연지능을 깨우는 맨발걷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40여 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장 여기저기서 힘들어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어 행복한 학교로 탈바꿈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시도한 것이다.

맨발걷기 연수는 3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흙의 이로운 점과 맨발걷기 효과, 걷기 방법 등을 설명하며 맨발걷기를 통해 신체의 질병이 사라지고, 학생들의 학습몰입도와 정서안정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김은정 교감 자신도 체중 감량은 물론, 저혈압과 각종 질병이 사라져 건강 체질로 거듭나 10km 마라톤에 도전한 체험을 밝혔다.

이론 연수를 마친 후 셋째 시간은 서산부춘중학교에서 실제로 맨발걷기 실습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 학교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맨발걷기를 즐기는 곳이라 운동장에 양질의 마사토로 관리하고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이종렬 교육장은 “힘들어하는 학교를 위해 준비한 연수프로그램.”이라며 “이제 학교장의 실천의지가 이어져야 할 때다.

맨발걷기가 서산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 더욱 건강해지고, 더 많이 행복하다는 소리가 들려오기를 기대한다.”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학교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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