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초지고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웰터급 은메달
상태바
초지고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웰터급 은메달
  • 안산/ 전춘식기자
  • 승인 2018.10.16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권우)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학생부 75kg(웰터급)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종찬(3학년)군은 14일 전라북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99회 전국체육대회'보디빌딩 학생부 75kg(웰터급) 경기에서 완벽한 복직근과 하체 데피니션, 진중하면서도 열정적인 포징으로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전라북도 체육회가 주관하며 17개 시·도 선수들과 해외동포 선수단 2만 4924명이 47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종찬 학생은 고교 2학년 시절 보디빌딩을 전공한 이경호 체육 담당 선생을 통해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운동에 대한 열정과 진로를 향해 꿈을 키우겠다는 확실한 포부를 높이 평가한 이경호 선생의 지도로  매일 강도 높은 훈련과 식단조절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우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의 비전인 '꿈과 도전정신을 가진 창의인재육성' 에 맞는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지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면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보디빌딩을 통해 1차 꿈을 이룬 이종찬 학생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