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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속도위반’팀, 전국 자작자동차대회서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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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속도위반’팀, 전국 자작자동차대회서 ‘그랑프리’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8.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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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 자작자동차 동아리 ‘속도위반’팀(팀장 최진영, 드라이버 김준우 외 18명)이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랑프리는 최다 참가팀이 출전하는 경기의 종합성적 1위 팀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오프로드, 포뮬러, 전기차, 기술부문 등 4개 부문에 98개 대학에서 186개 팀이 참가했다.

계명대‘속도위반’팀은 97개 팀이 참가한 오프로드대회인‘바하(Baja)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았다.

차량검사와 동적 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속도위반’팀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2011년에 본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8년 만에 다시 이룬 성과다.

오프로드‘바하(BaJa)’경기는 125CC 국내산 엔진을 장착한 이륜차를 이용해 1.29km의 오프로드 트랙을 35바퀴(총 42.19 돌아 우승팀을 가린다.

계명대 ‘속도위반’팀은 엔진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학생들의 기술적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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