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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친구야 고민은 같이 나누고 학교도 같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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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친구야 고민은 같이 나누고 학교도 같이 가자 ’
  • 문경/안병관기자
  • 승인 2019.09.1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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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합동「학업중단예방의 날」실시
<전국매일신문 문경/안병관기자>

 경북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지난 18일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사전에 파악해 전문 기관에서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서 학교 일과 중 틈새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간이 심리검사, 간단한 신체활동 등을 실시하여 학업중단 예방 교육과 홍보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학업에 대해 고민이 많아 되었어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오늘 나의 심리에 대해 알고 학업중단 숙려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니 큰 위로가 되었어요.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주는 기관에 문의 하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합동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 할 것을 기대 한다.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향상시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문경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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