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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지역사회 병행 진로교육 성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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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지역사회 병행 진로교육 성과 확산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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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 체험·직업인 특강·현장견학 등 인적·물적 자원 활용 진로체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직업세계 변화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진로문제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길러주는 진로교육을 다양하게 운영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사업은 도내 초중고생 15여만명이 대학 전공 체험과 직업인 특강, 현장견학, 직업체험, 진로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했다.

특히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등 9개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800여명의 학생들이 해양과학과 제철, IT분야의 진로체험과 창업교육에 참여해 진로와 대입 설계 능력을 높였다.

23개 지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진로캠프를 실시해 1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캠프에서는 내고장 직업인 초청 특강과 지역 대학 초청 전공 체험, 또래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을 실시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함양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단위 학교에서는 졸업생 초청 특강과 동문 기업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애교심과 진로 탄력성을 강화했으며 학교별 장점이 반영된 특색 있는 진로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별 혹은 학교별 진로교육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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