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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했던’ 논산 양촌곶감축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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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했던’ 논산 양촌곶감축제의 추억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7.12.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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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촌곶감축제 성황리 폐막
체험장·농특산물 판매장 인산인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 슬로건 아래 제15회 양촌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충남 논산시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고 쫀득한 곶감의 풍미와 고향의 정취를 듬뿍 선사하는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양촌곶감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식회와 따끈한 정을 나눠주는 곶감차로 추위를 녹였으며,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말린 곶감과 딸기, 머위, 상추, 서리태 등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육군군악대 공연, 폴댄스, 퓨전난타, 국악·통기타 라이브공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은 추운날씨에도 즐거움을 선사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4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축제를 한층 젊고 신명나는 현장으로 만들어 주었고, 매년 열리는 제8회 곶감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몰려 곶감가요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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