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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愛 가면 사랑이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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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愛 가면 사랑이 ‘모락모락’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7.12.2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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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 사랑’ 컨셉으로 개최
공연·족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하트터널 등 야간조명 26정 선봬

 충남 보령시는 여름 머드축제, 가을 김 축제에 이어 ‘연인과의 사랑’을 컨셉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2017 대천겨울바다 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다와 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랑축제는 사랑과 프러포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운영과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4시부터 만남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송 및 최윤화 밴드 공연, 프러포즈 이벤트, 야관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1박2일 로맨틱투어 참가자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개그 및 뮤직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며 25일과 30일, 31일에는 오후 5시와 7시에 버스킹 공연팀을 섭외, 로맨틱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군고구마 구워먹기, 머드에센스 족욕 체험, 사랑의 자물쇠, 소원트리, 사랑의 우체통, 바다 웨딩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또 대천관광협회와 연계해 머드린호텔, 머드비치호텔, 파레브호텔 등 5개 호텔은 기간 중 숙박료 30~5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조개구이 판매상가 할인권도 제공한다.


 특히 머드비치호텔과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하트터널, 러브 프러포즈 등 26종의 야간경관조명이 빛을 밝히고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낮에는 스케이트를 밤에는 로맨틱 라이브 공연과 야간경관을 통해 많은 연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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