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특별한 추억 남기기’ 한달간 상설공연
상태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특별한 추억 남기기’ 한달간 상설공연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0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학 시즌을 맞아 국내외에서 격찬을 받고있는 미니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그룹을 초청해 한달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매일 5차례 7월 상설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3일 인천국제공항이 밝혔다.

방학 시즌을 맞아 제2터미널을 통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예술공연으로, 15년 무대경력의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퓨전국악계 대표 그룹 시아M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에서 민트리오TV를 고정 방영해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다. Libertango, O sole mio, Nocturne Op.9 No.2, isn’t she lovely와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한다.

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으로 구성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우리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퓨전국악그룹이다.

공연은 아리랑, 가시버시 사랑, Nella Fantasia, Over the rainbow 등을 현대적인 퓨전국악으로 재구성해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긴 여운을 남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 컬처포트로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