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 대전/ 정은모기자 = 대전문화원연합회가 주관과 대전시가 후원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청바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어르신문화동아리의 공연, 전시, 체험 그리고 세대만의 감성을 지닌 50~60년대 활동한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그시절 그쇼를 맛볼 수 있다.
1부는 대전에서 젊음을 만끽하며 예술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무대로 대청난타, 실버뮤직스타, 가야금병창, 유성어울림단, 그린나래오카리나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2부엔 지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럭키모닝의 박재란, 보리밭 문정선, 대한민국 품바의 제왕 지창수 등이 출연해 버라이어티 쇼로 진행된다.
공연장 입구에서는 어르신들이 펼치는 전시‧체험행사로 한복체험, 자수로 물들다, 삶을 엮는 전통매듭, 발마사지와 청자마을 어르신 사진봉사단 즉석사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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