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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17회 소래포구 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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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17회 소래포구 축제’ 성황리 종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9.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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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정원·소래 은하수 등 호평

 올해로 17회를 맞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22일,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소서노 올래’ 슬로건을 내건 17회 소래포구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수산물 잡기행사와 함께 가을밤 바다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야간정원’과 초대형 일루미네이션 ‘소래 은하수’를 선보이는 한편, 남동구 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홍보관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공산품과 농산물을 소개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남동구와 소래만의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로 구성한 전시문화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가을의 풍성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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